KORAD 기관 홍보 영상(축약본)
방사성폐기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9번의 실패 경험을 딛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2005년, 경상북도 경주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를 확보하고
2008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2009년, 이를 시행하는 전담기관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출범하여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1단계 동굴처분시설을 2015년에 완공 하였습니다.
중·저준위 방폐물은 처분시설로 운반되기 전 인수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예비검사를 발생지에서 먼저 실시합니다.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특수 제작된 운반용기에 담겨 전용선박인 청정누리호 로 옮겨지고 월성원전 물양장에 도착한 방폐물은 운반차량으로 인수저장건물로 옮겨져 인수검사를 실시합니다.
공단의 인수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최종 처분 전 규제기관의 처분검사를 통과하면 처분됩니다.
현재 운영 중인 1단계 동굴처분시설은 해수면 기준 80에서 130m에 중준위 이하 방폐물 10만 드럼이 처분 가능한 원통형의 콘크리트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건설 중인 2단계 표층처분 시설은 저준위 이하 방폐물 12만5천 드럼을 처분할 수 있는 20기의 처분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극저준위 방폐물 16만 드럼이 처분 가능한 3단계 매립형처분시설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관리시설 부지선정, 운반 및 저장, 처분 등에 관한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시설 주변 환경방사선을 주기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책임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방사성폐기물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시하고 책임지는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
한국원자력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