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사보 <청정누리>로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인쇄 사보 공공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0년 6월 창간한 사보 <청정누리>는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맑고 깨끗한 세상을 모두 누리자’는 의미로, 올 봄 100호 발간을 맞기도 했다.
공단 사보 <청정누리>,
국민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발간하는 사보 <청정누리>가 11월 24일 열린 ‘제31회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기업,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전자 사보, 방송, 사사(社史) 등 기존 부문에다 ESG 부문 같은 신설 부문을 포함,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등 총 23개 부문 수상작과 특별상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쳤다.
윤은기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다양한 매체의 출품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의 탁월성과 디자인의 차별화 전략 그리고 소비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보여준 출품작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는 총 45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공공 사보, SNS, 영상물 부분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카카오톡 공단 채널 구독자 대상
모바일 웹진 발행
경쟁률이 높았던 공공 사보에 해당하는 공단 사보 <청정누리>는 인쇄 사보 공공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내 유일의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공단은 2010년 6월, 방폐물 관리 사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보 <청정누리>를 창간했다. 공단은 <청정누리>를 통해 방폐물, 방사선 관련 국내외 정보를 제공하고, 경주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경주 관광지·문화행사 등 경주 소식도 수록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는 모바일 웹진을 강화해 카카오톡 공단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웹진을 배포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을 통해 방폐물과 방사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방폐장 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방폐물을 더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