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부는 2021년 7월, ‘디지털 뉴딜 2.0’을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포함한 초연결 신산업 육성에 나섰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등 초연결 신산업에 2025년까지 약 2.6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정부의 디지털 뉴딜 2.0에 발맞추고, 메타버스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장을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안에 실감나게 구현했다. 메타버스 방폐장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해 공단이 중·저준위방폐물을 어떻게 처분하는지 간접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요소는 메타버스 방폐장 견학을 더 재미있게 만든다.
로블록스(
www.roblox.com 또는 로블록스 앱) 검색창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검색하면 메타버스 방폐장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