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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원전지역 미래세대 대상
교육기부 특강 진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올 하반기에 원전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과 방폐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속 유익한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VR 체험, 생활방사선 상상화 그리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교육을 했고,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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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유익한
방사선 이야기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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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1년 하반기에 원전지역 미래세대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했다.
공단 직원들이 경주, 울진, 울산, 부산, 영광지역 초등학교 중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유익한 방사선 이야기’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은 7월 6일 울산 명정초등학교 2학년 120명, 7월 7일 부산 신정초등학교 4학년 131명, 7월 13일 경주 양동초등학교 2, 3학년 20명, 7월 20일 울진 죽변초등학교 3, 4학년 75명 등 7월 동안 초등학생 346명에 대한 특강을 완료했다.
특강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리 생활에 이로움을 주는 방사선의 역할을 알아보고, 생활방사선 상상화 그리기, 생활방사선 측정 실험과 함께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의 방폐물 처분 과정을 VR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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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대상 교육기부
전국 단위로 확대 계획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방사선이 병원에서 쓰이는 것이 신기하다”, “방폐장을 꼭 견학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월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이 82%를 차지했다. 생활방사선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9%가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고 답했고, 17%는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VR 체험으로 방폐물 처분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49%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방사선 공부가 재미있었다”, “방사선이 위험한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 수요를 확인한 공단은 방사선과 방폐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선과 방폐물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세대 대상 교육기부를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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