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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전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로 전환한다.
공단은 8월 23일 KORAD ESG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추진할 3대 ESG 경영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환경 분야에선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민간 재활용, 탄소 먹는 숲 조성, 자가소비용 태양광발전, 저효율 설비 교체 등 12개 과제를, 사회적 책임 분야에선 방폐물 사업 동반성장, 지역사회 협동조합 육성 지원 등 18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 지배구조 분야에선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내부통제 시스템 개발, 협력사 합동 청렴실천 선포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수준 향상을 위한 8개의 실행과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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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간식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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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이 코로나19 의료진과 봉사자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공단 노사는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간식 꾸러미를 함께 만들어 8월 2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의료진, 봉사자 110명에게 전달했다.
간식 꾸러미에는 노사가 함께 만든 핫도그와 경주시가 추진한 청년 신(新)골든 창업특구에 포함된 베이커리 청년창업자가 생산한 빵과 쿠키 등이 담겼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가 하루 속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원전 주변 지역 초등학생 대상 방사선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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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원전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과 공단의 방폐물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생활 속 유익한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기부 특강을 진행 중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방사선 특강은 경주, 울진, 울산, 부산, 영광 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특강은 방폐장 VR체험, 생활방사선의 이해, 방사선 측정실험, 방사성폐기물 처분, 방사선 상상화 그리기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2학기는 8월 말부터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특강을 진행한다.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재활용 플랫폼 구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방사성동위원소는 의료 분야와 비파괴검사, 멸균 등의 산업 분야, 교육연구 등에 폭넓게 쓰이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정부의 방사선 산업 육성정책으로 방사선 이용기관은 최근 5년 연평균 3.4% 증가했고, 방사성동위원소 수입도 5% 이상 증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방폐물 관리기관인 공단은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을 처분하는 관점에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플랫폼을 통해 민간 기업들이 공단이 보유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현재 경주와 대전에 26종 이상의 재활용 가능한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입 대체 효과와 방폐물 발생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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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노동조합(위원장 정기룡)이 7월 21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에서 공단과 협력업체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야외 근로자의 체온 유지, 수분 보충을 위한 쉼터와 음료 제공, 양심 양산 대여소를 운영 하고,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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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산업안전감독관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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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근로자 대표가 추천해 고용노동부가 위촉하며, 공단의 사업장 점검·감독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 근로자 안전 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고용노동부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권역별 지역 예선, 본선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우수 사례를 선정, 시상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외주 공사업체 모두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