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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국의 방폐물 관리
핀란드
온칼로(ONKALO) 통합기능시험용
최종처분터널 굴착작업 중
세계 최초로 2016년 12월 고준위방폐물 처분장 건설에 착수한 핀란드가 지하연구시설 온칼로(ONKALO)에서 통합기능시험(Joint Functional Test) 최종처분터널에 대한 굴착을 시작했다. 온칼로는 고준위방폐물 처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성 확보와 실증 실험을 하는 지하연구시설이다.
2001년 고준위방폐물 최종처분지로 유라요기 지역 올킬루오토(Olkiluoto)를 선정한 핀란드는 사용후핵연료가 담긴 캐니스터를 둘러싸는 벤토나이트 완충재 → 팽창 가능한 점토로 만든 처분동굴 뒤채움재 → 암반으로 구성된 다중방벽시스템으로 사용후핵연료를 심층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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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칼로 지하 인용 승강기가 설치될 주요 철골 구조물
이 통합기능시험용 최종처분터널은 실제 최종처분터널보다 짧게 건설되며 핀란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주체인 POSIVA사는 이번 굴착을 통해 기반암에 굴착으로 인한 물 흐름 경로나 불연속성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POSIVA는 2023년 통합기능시험용 최종처분터널에서 그간 설계된 기술을 활용해 최종처분을 시험할 계획이다. 통합기능시험에서는 처분용기 안에 사용후핵연료를 담지 않고 실시한다.
벨기에
Dessel 저준위방폐물
신규 처분시설 착공
벨기에 방폐물 관리기관 ONDRAF가 Dessel 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Dessel 처분시설은 단반감기 중·저준위방폐물을 대상으로 하는 표층처분시설로, ONDRAF 자회사 Belgoprocess가 2024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13년 방폐물 저장시설 정기검사 중 저준위방폐물 드럼에서 알칼리 실리케이트 겔이 관찰됐다. 이는 방사성물질에 의한 반응이 아닌, 방폐물 외부 콘크리트의 화학반응(알칼리-실리카 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알칼리 실리케이트 겔 생성은 방폐물 드럼 안 콘크리트 구조물에 파손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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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sel 저준위방폐장 공사 장면
Dessel 처분시설에서는 알칼리 실리케이트 겔 형성 위험이 있는 저준위방폐물 드럼을 따로 저장한다. Dessel 처분시설은 방폐물 드럼을 인수해 철근 콘크리트 용기(Caission)에 포장한 후 시멘트 그라우트 형식의 처분용기(Monolithes)에 담아 표층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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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저준위방폐물 다기능 처분시설
건설 계획 발표
네덜란드 방폐물 관리기관 COVRA가 현재 운영 중인 중앙집중식 방폐물 처리·저장시설 내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추가 저장공간 마련을 위한 중·저준위방폐물 대상 다기능 처분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다기능 처분시설에서는 Patten 지역에 있는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자인 NRG에 보관된 방폐물과 향후 발생할 해체폐기물을 저장할 계획이다.
신규 건물 건설을 위해서는 원자력법에 따른 허가 변경이 필요하며 COVRA는 이 시설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COVRA는 2015년부터 고준위방폐물과 중·저준위방폐물을 저장하는 중간저장시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