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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KO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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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투명한
KORAD

햇볕 아래 과일과 열매들이 알차게 익어가는 가을,
KORAD의 ESG 소식을 공유하고자 다시 돌아온 코라입니다.
이번에는 KORAD의 윤리경영과 청렴문화에 대한 소식이랍니다.
지금부터 코라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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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D ESG 경영의 핵심 키워드 ‘윤리경영’

최근 들어 국내 각계에서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데요

여러분은 ESG의 ‘G’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E는 환경(ENVIRONMENT), S가 사회(SOCIAL)에 대한 기업의 책임경영을 뜻한다는 것은 알 것 같은데 G(GOVERNANCE)는 거버넌스라는 영어로도, 지배구조라는 우리말로도 선뜻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지배구조가 환경 보전이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걸까요? 하지만 G를 ‘투명경영’ 또는 ‘윤리경영’으로 바꿔놓고 보면 훨씬 이해가 쉽습니다.

가장 뒤에 있지만 사실상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까지 ESG 경영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초적인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지요. 윤리경영은 특히 국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입니다.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KORAD 역시 예외가 아니지요.

이에 따라 KORAD는 윤리·준법 경영, 반부패청렴과 공직윤리 강화, 혁신성장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 등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데 매우 큰 힘을 쏟아 붓고 있는데요.

그럼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ORAD의 주요 활동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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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실천을 향한 KORAD의 행보

KORAD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의 주요 실행과제인 윤리·청렴 인식제고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2월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갑질 근절과 예방 문화 구축에 힘쓰기 시작한 것이 그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매달 상호존중의 날이 되면 하루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9시, KORAD와 상주 협력사 직원들의 메신저에 이사장 명의의 이런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매월 11일은 KORAD 상호존중의 날입니다. 오늘만큼은 직원 상호 간 존댓말 사용하기를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약속은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회식문화 강요하지 않기 등 직원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달마다 변화했고, 적극적인 참여로 동료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실천왕에게는 ‘윤리간식’이 지급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답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임직원의 청렴 인식 제고와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한 ‘반부패청렴주간’이 시행됐는데요.한 주간에 걸쳐 학습-참여-확산의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전사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부패·청렴 경영환경의 조성 목표와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며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8월에는 인권경영현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주간에 걸쳐 ‘인권존중 주간’이 진행됐습니다. KORAD 전 직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존중 실천서약, 인권경영 간담회, 성희롱성폭력예방 특강, 고민상담소, 인권영화제와 각종 전시회가 연일 이어지며 인권존중 문화의 대내외 확산과 인권경영 실현의 계기로 삼았지요.

2022년에 진행된 ESG 실행과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10월에 개최된 ‘KORAD 청렴문화제’였습니다. 청렴뮤지컬, 청렴클래스,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등의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패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지식을 더 깊고 폭넓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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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고 투명한 Clean KORAD

2023년 올해 역시 KORAD의 윤리경영 강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9일 KORAD 본사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반부패·윤리경영 실천 다짐 선언식’이 개최됐는데요.

선언식에서 공단 전 임직원은 ‘CLEAN 코라드’ 구현을 통하여 공직사회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풍토 및 상호 존중문화 조성과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구현 실천 의지를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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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반부패·윤리경영
실천 다짐 선언식

이어 다음달인 7월에 개최된 제160차 이사회에서는 임원의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고 직무첨령 계약을 체결하는 ‘직무청렴 계약 및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청렴 계약은 조성돈 이사장, 김용완 부이사장을 대상으로 체결되었으며 임기 중 준수하여야 할 청렴의무와 책임,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사진을 대상으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 실천 및 공정사회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공직사회 부패예방,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다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구현 실천 의지를 보여준 것이지요. 이 자리에서 조성돈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청렴·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는데요.

KORAD는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등급하락에 대한 내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윤리청렴 내재화에 중점을 두고 직급별·세대별 맞춤형 윤리청렴 프로그램과 소통채널 확대 운영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윤리경영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노사공동 윤리경영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계속해서 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에 힘쓰며 국민이 부여한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라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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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ORAD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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