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든 존재하는 방사선
방사선은 사람의 오감으로 감지할 수 없지만, 지구 어디에든 존재하며 에너지가 너무 높은 물질이 안정을 되찾으려 할 때 여분의 에너지가 입자(알파, 베타선)나 전자파(감마선, X선, 가시광선)의 형태로 방출 된다.
전구가 내는 빛이나 난로가 내는 적외선도 방사선이고, 통신에 사용되는 전파도 방사선이다. 빛이나 전파는 물질 안으로 들어갈 때 이온을 만들지 않는 비전리방사선인 반면, X선이나 감마선 등은 이온을 만들 능력이 있는 전리방사선이다.
방사선의 본질은 에너지(energy)다. 이 에너지가 높고 낮음에 따라, 다시 말해 에너지가 강한가, 약한가에 따라 전리방사선, 비전리방사선으로도 나눌 수 있으며 물질에 대한 투과력과 인체에 대한 위해성도 이 에너지에 따라 결정된다.
방사선은 그것을 방출하는 방사선의 원천이 천연의 것인가 아니면 인공의 것인가에 따라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구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