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 Up Fun
예그리나 공방
시간을 즐기다
청정누리 음성으로 듣기
- 나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려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 외국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이 매력적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계절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매력적인 계절을 가진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인데, 지구온난화로 점점 봄과 가을이 짧아지면서 사계절의 뚜렷함이 사라져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온 이 봄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는 요즘, 나만의 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나만의 개성과 감각을 살려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남녀노소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레진아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레진〉은 우리 말로 바꾸면 〈수지〉라고 바꾸어 부를 수 있는데, 물에는 잘 녹지 않지만, 알코올에는 쉽게
녹거나 부서지는 고체, 반고체 상태의 물질을 〈레진〉 또는 〈수지〉라고 한다. 여기서 수지는 종류가 〈천연수지〉와 〈합성수지〉로 나뉘는데, 천연수지에는 우리가 아는 송진, 호박, 고무, 등 식물에서 나오는 액체 또는 반고체를
천연수지라고 한다. 합성수지는 천연수지를 비슷하게 만들어낸 플라스틱이다. 합성수지의 종류에는 〈에폭시 레진〉, 〈무발포 우레탄 레진〉, 〈자연 경화 레진〉, 〈UV〉, 〈LED 레진〉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레진아트〉에서
쓰이는 레진은 〈합성수지〉라고 할 수 있다.
〈레진아트〉에 관심이 있거나 취미로 삼고 싶은 사람들은 〈예그리나 공방〉을 찾아가보자. 〈예그리나 공방〉에서는 〈원목 차탁 테이블〉, 〈서각현판제작〉, 〈원목 소품〉, 〈레진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이 한 곳에서 가능하며,
원데이 클래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점차 획일화 되어가고, 보편화 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내가 직접 만든 레진아트 생활용품으로 봄날의 햇살 같은 나만의 공간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나에게 작은 쉼표가 되고,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만든 레진아트를 생일, 집들이 등의 선물하는 것도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선물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