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매년 산학연(산업계·학계·연구계) 협력 활동을 통해 연구기관끼리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주요 6개 학회에 참여하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정책·연구를 잇는 가교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춘계에 진행된 주요 학회를 간략히 소개한다.
◈2025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춘계 학술대회
사진출처 :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5 춘계학술대회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방사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회 주제로는 1)최신 연구 동향과 방사선 계측, 2)방사선 검출기 재료 최신 지견, 3)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포럼이 운영되었다.
초청 강연에서는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의의와 공단의 역할’을 주제로, 공단이 수행하는 공공적 책무와 책임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 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하는 특별 견학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의 이해를 돕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2025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정책학회 주관의 2025 춘계학술대회가 4월 25일 개최되었다. ‘좋은 정부, 바람직한 정책 : 정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실사구시(사실에 입각해 진리를 구함) 정책 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정치적 양극화와 더불어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시대에 실용 과학 기반의 정책 설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
사진출처 :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책 제언’, ‘전환기 정책 의제’, ‘양극화 해소’ 등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고 실리적 접근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정책 혁신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40주년 기념 2025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2025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원자력산업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인류를 위한 원자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1)원전운영, 2)SMR(소형모듈원전) 및 응용, 3)미래 전력시장과 원자력, 4)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의 산업계 핵심 이슈를 다루었다. 또한 ‘NEX 2025’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주요 원자력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었으며, 전시 순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시상식, 세션 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려 원자력 산업 전반을 조망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였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25 춘계학술발표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에서 주최한 춘계학술발표회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었다. ‘안전한 미래, 책임 있는 관리,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과 함께’를 주제로, 원자력 분야의 전문가 약 1,100명이 참석하여 총 442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1)미래세대를 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 2)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3)고화 방사성폐기물의 특성 규명 및 처분 적합성 확보 방향, 4)국내 원전 해체 사업의 준비 현황, 5)해양 방사선 환경영향평가 기술 등 방사성 폐기물의 전 주기적 관리를 위한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과 함께, 정책적·기술적 해법을 논의하는 중요한 학회로, 지속 가능한 방폐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2025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사진 출처 :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학회 주최로 열린 2025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고준위특별법 제정과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개발을 중점으로 주요 논의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션은 1)고준위특별법 제정의 의의와 향후 과제, 2)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개발 개요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고준위방폐물 관리 정책과 기술 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
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춘계학술발표회
지하수토양환경학회에서 주최한 2025 춘계 학술대회가 4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의 의의와 방폐물 관리의 미래:부지특성평가 산학연 전문가 공조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에 맞춰 향후 방사성폐기물 관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안전평가팀 김현주 팀장, 김수진 차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 주제는 1)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부지특성평가 국내 사례, 2)고준위 적용 방안, 3)부지특성평가 관련 기술 표준화 현황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1)지하수 물리검층, 2)3차원 지질모델링, 3)국내외 부지선정 사례, 4)품질보증 체계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도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폐물 관리의 기술적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 사이의 균형점 찾기’를 주제로 열린 패널토론에서는, 기술적 설계 못지 않게 국민 신뢰와 공감 형성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부지특성평가의 핵심 분야인 지하수 조사에 있어서 산·학·연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
본사주소. [38062]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천길 19 (서악동)
대표전화. 054-750-4114
COPYRIGHT ⓒ KORAD.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