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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핵종 분석오류 재발방지 대책마련
2019-08-13 홍보팀 조회 927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핵종 분석오류 재발방지 대책마련

- 예비검사ㆍ교차분석ㆍ검사역량 강화로 안전한 방폐장 운영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차성수 이사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방폐물 핵종농도 분석오류 등의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장단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함.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5년 이후 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에 인도한 방폐물의 핵종농도 분석 오류에 대한 특별조사(‘18.6~’19.6)를 실시함.

  ○ 특별조사 결과 총 2,600드럼의 방폐물 가운데 2,111드럼의 핵종농도 분석오류를 적발하고, 연구원과 공단에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토록 함.

  ○ 원안위가 오류 값을 정정해 비교한 결과, 원자력연 방폐물의 핵종 농도는 경주 방폐장의 처분농도 제한치 이내임을 확인함.

  ○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분석 오류에 따른 지역의 요구로 경주 방폐장은 중저준위 방폐물 인수 및 처분이 중단돼 있음.

  ○ 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분과 국민 신뢰제고를 위해 지역과 협의해 1월부터 11월까지 민관합동조사단을 운영중임.


□ 공단은 방폐물 핵종분석 오류 재발방지를 위해 예비검사, 핵종 교차분석, 검사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임.

  ○ (발생지 예비검사 강화) 발생자와 협약을 통해 예비검사 단계에서 공단이 핵종분석 과정을 확인, 발생자의 인적오류를 사전방지

    - 핵종분석 장비 검ㆍ교정 여부, 방사능계측기 출력자료 관리실태, 핵종분석결과 등

  ○ (핵종 교차분석 신설) 현재 발생자가 수행하고 있는 방폐물 핵종분석에 대해 공단이 교차분석을 실시, 핵종분석 데이터의 상호 신뢰성 확인

    - 원안위 인도규정 고시에서 요구하는 방폐물내 총 방사능량의 95%에 해당하는 핵종 범위에서 분석

  ○ (검사역량 강화) 핵종 분석과정 자료핵종 교차분석에 필요한 검사인력 육성 전담조직 신설 통한 검사역량 강화

    - 단기적으로 월성지역본부내 ‘방사능 검증팀(가칭)’을 신설, 핵종분석과정자료검사 및 교차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체 분석역량을 확보, 해당업무를 수행.


□ 공단은 9일 방폐물 핵종농도 분석오류 재발방지 대책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함.

  ○ 중장기 대책으로 핵종분석 능력확보와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체 핵종 분석시설과 인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자문, 관련 부처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임.


□ 공단은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국민과 투명하게 소통해 더욱 안전한 방폐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임.

 

 


 

자료제공: 홍보

과장 김민수

  TEL: (054) 75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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